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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규 꽃 |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by Des_True_Yes 2023. 6. 17.

금화규-꽃-식품원료로-사용할-수-있는지-알아보기
금화규 꽃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식품의 기준과 규격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식품원료의 사용에는 일정한 기준과 규격이 적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화규 꽃이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화규 꽃 식품원료의 사용 가능 여부

 

식품원료의 사용 가능 여부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판단됩니다.

 

해당 기준에서는 식품원료가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식욕억제나 약리효과 등의 목적으로 섭취한 것 외에도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식품으로 섭취되어 안전성과 건전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인정합니다.

 

금화규 꽃인 경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별표 1]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 등재된 닥풀*의 잎 부위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닥풀이란?

  • 기타명칭 또는 시장명칭: 딱나무, 금화규, Aibika, Aurea helianthus
  • 학명: Hibiscus manihot Siebold / Broussonetia kaempferi Siebold / Abelmoschus manihot

 

하지만 꽃은 해당 원료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며,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식품으로 섭취된 근거와 식품으로서의 안전성 및 건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국내에서 금화규 꽃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에 따라 해당 원료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식품원료 가능 여부를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금화규 꽃은 현재로서는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별표 1] 목록에 등재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식용한 근거와 안전성 및 건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식품원료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해당 원료의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신청을 통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금화규 꽃을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품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정확한 기준과 규격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니, 식품원료에 대한 판단은 관련 기준과 규격을 참고하여 신중히 진행해야 합니다.

 

 

참고사항

  • 식약처' 자주하는 질문집 3페이지' 참고

식약처 2021년 자주하는 질문집(식품분야).pdf
2.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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