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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말을 바꾸는 이유 | 대처 방법

by Des_True_Yes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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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바꾸는 이유, 대처 방법 알아볼까요?

 

 

습관적으로 말을 바꾸는 사람이 있다. 융통성을 발휘할 수 없을 만큼 말을 바꾼다. 이러한 사람이 직장 상사라면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습관적으로 말을 바꾸는 사람의 이유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습관적으로 말을 바꾸는 이유

 

상사에게 업무 지시를 받는 상황이다.

 

“그 건은 A사와 진행하게.” 알았다고 대답했다.

 

“아냐, 생각해보니 역시 B사가 나을 것 같아. B사와 진행하지.”

 

재차 알았다고 대답하고 이야기를 끝냈다. 

 

 

다음 날 출근해보니 이런 식으로 판을 뒤집어엎는다.

 

생각해보니 어제 이야기는 없던 일로 하는 게 낫겠어.”

 

 

약간의 변경은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지만 정반대 방향 전환은 할 말이 없다.

 

게다가 수시로 말을 바꾸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야기한 대로 일을 진행하고 있었더니 다음 날 전혀 다른 방향으로 말을 바꾼다. 일부러 그러는지, 진심인지 몰라도 당하는 사람은 화가 치밀 수밖에 없다.

 

도대체 왜 이런 걸까? 

정답은 무엇일까? 왜 자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할까? 

말을 이랬다 저랬다 바꾸는 사람은 자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 머릿속에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바로 말한다.

그 순간 느낀 대로 말을 하는 셈이다.

그래서 자신이 말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대화 내용이 저장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자신만의 세계에 살며 혼잣말하는 상태다.

 

수시로 말을 바꾸어, 주위 사람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좋을지 몰라 난감해진다. 이런 사람일수록 자신은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게 말하고 대화로 잘 풀었다며, 기막히게 하는 말을 태연히 내뱉는다.

 

 

2. 습관적으로 말을 바꾸는 사람 대처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기억하지 않고 기억하려는 의지가 없는, 습관적으로 말을 바꾸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작전은 ‘일단 직진 후 결과 전달’이다.

 

일일이 확인하면 긁어 부스럼이니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 이야기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자.

 

더는 돌아올 수 없는 곳까지 밀어붙이고 나서 “이야기 나눈 대로 하겠습니다”라고 일단 확인을 요구한다. 왜 일을 이렇게 했냐고 묻는 상황이 와도 시치미를 뚝 떼고 당당하게 넘어가자.

 

“뭐야? 왜 A사야?”

“그 건은 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내일 프레젠테이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애초에 자기 발언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내가 그랬나?’

 

 

하며 의외로 순순히 받아들인다.

 

말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사람, 자기 말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말을 ‘했다 또는 안 했다’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붙인 다음, 승인을 받는 전략이 좋다.

 

3. 한 줄 요약

 

일일이 확인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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