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증상 | 치료법

전립선 비대증은 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 사람이 걸리기 쉬운 질병입니다. 양성 전립선 종대(전립선이 붓고 커지는 것)에 의한 요도 폐색(요도가 좁아지는 것)에 의해 빈뇨나 배뇨 곤란, 잔뇨감, 요폐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축뇨 증상, 배뇨 증상, 배뇨 후 증상 세 가지로 나뉩니다.

① 축뇨 증상

갑자기 소변이 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어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하는 축뇨에 관한 증상입니다.

② 배뇨 증상

전립선이 커져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이 좀처럼 나오지 않거나 배뇨 도중에 소변이 멈추는 등 힘을 가하지 않으면 배뇨할 수 없는 등의 배뇨 증상입니다. 요의가 있어도 배뇨를 할 수 없는 상태를 「요폐」라고 부릅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음주를 한 후에도 요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③ 배뇨 후 증상

배뇨 후에도 소변을 하고도 소변을 잔뇨감이 있는 증상입니다. 방광과 요도의 지각 이상으로 발병합니다.

증상에 따른 전립선 비대증 검사

의료기관에서는 우선, 문진이 행해져 나타나고 있는 증상과 그 정도로부터 중증도를 판정합니다.

검사에는 의사가 직장 너머로 전립선에 닿아 체크하는 직장진단이나 초음파검사, 배뇨 시의 소변의 흐름을 측정하는 요유량 검사, 배뇨 후의 잔뇨량을 조사하는 잔뇨 측정, 소변의 침전 물건을 조사하는 요 침사(찜사), 전립선암의 유무를 조사하는 PSA 검사 등이 실시됩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치료법

치료에는 약물 치료, 수술, 보존 요법이 있습니다.

① 약물 치료

요도의 압박을 억제하는 약을 투여함으로써 치료합니다. 주요 치료제로는 α1 수용체 차단제, 5α 환원효소 억제제, 항안드로겐제(항남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축뇨 증상에는 방광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항콜린약이나 방광을 이완시키는 β3 작용약 등이 사용됩니다.

② 수술

약물 요법을 실시해도 배뇨 상태가 나쁜 경우나, 요폐를 반복하는 경우, 또는 방광 결석이나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수술을 실시합니다. 이전에는 개복 수술이 실시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요도에서 내시경을 넣어 실시하는 경 뇨도적 수술이 주류입니다.

모두 요도로부터 내시경을 넣어 실시하는 치료로, 「TURP(경 뇨도적 전립선 절제술)」 과, 「TUEB(경 뇨도적 전립선 핵출 절제술)」「PVP(광선택적 전립선 레이저 증산술) )」라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후기를 보면 수술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며, 5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③ 보존 요법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톱 팜 등의 건강식품,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커피나 알코올류의 과잉 섭취의 금지 등의 생활 지도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전립선 비대증 예방법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이용, 수분 섭취, 반신욕, 식생활 개선, 가벼운 운동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①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이용

전립선 건강이 염려되는 분, 화장실을 자주 가는 분, 소변을 참기 어려우신 분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광고에 많이 나오는 '트루포뮬러 비아노스'와 같은 전립선 건강에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② 수분 섭취

빈뇨가 불안하고 수분 섭취를 자제하는 사람이 있지만 수분 부족은 신장 기능 저하의 위험을 높입니다. 요로 감염이나 요로 결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낮에는 적당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반신욕

미지근한 물에 천천히 몸을 담가 혈액 순환을 시켜줍시다. 4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반신욕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④ 식생활

고지방, 고단백의 생활을 계속하고 있으면 남성 호르몬이 활발해져, 전립선 비대증이 되기 쉽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앞두고 식이 섬유를 많이 포함한 야채 중심의 생활로 전환합시다.

⑤ 가벼운 운동

많이 앉아 있는 자세는 전립선에 부담을 줍니다. 스포츠 운동은 아니더라도 하루 30분 정도의 걷기나 집안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등 운동 습관을 익힙시다.

4. 결론

전립선 질환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질병인 전립선 비대증은 80세까지 남성 중 약 80%가 발병하고 있다는 데이터도 습니다. 남성 대다수가 겪는 증상이니, 소변에 문제를 느끼면 바로 비뇨기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구조와 위치, 주요 증상에 대한 보다 쉬운 설명 자료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해당 홈페이지는 양질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 자가테스트 점수, 자주하는 질문 코너 등 궁금하신 부분은 상당히 해소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https://health.kdca.go.kr)의 전립선비대증 게시물"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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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목록의 글도 도움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시간 나실 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