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증여재산 평가 '시가' 원칙 | 시가 없다면 '유사 매매 사례 가액' 적용 세법에서 재산의 평가 기준을 정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금을 내야 하는 사람이 본인의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상속·증여재산을 평가할 때,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며, 시가가 없다면 '유사 매매 사례 가액'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상속·증여재산 평가 '시가' 평가 원칙, 없다면 '유사 매매 사례 가액' 적용 상속·증여재산 시가에 따라 평가하는 것이 원칙 상속·증여재산은 시가가 있다면 시가로 평가한다. 증여 또는 상속할 때 재산의 가액은 증여 또는 상속일 현재의 시가(時價)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가’란 증여의 경우에는 증여일 전 6개월부터 증여일 후 3개월 이내의 기간에 매매·감정·수용·경매 또는 공매가 있는 경우에 그 가액을 말한다. 증여일 경우: 증여일 전 6개월~증.. 2022. 11. 14. 직장 내 성희롱 일삼는 직장 상사 대처하는 방법 성희롱 사건은 피해자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조직 내 성희롱은 당사자 간 심각한 갈등을 야기하고 궁극적으로 조직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회사에서 성희롱을 일삼는 상사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장 내 성희롱이란? “사업주,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 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인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기타 요구 등에 대한 불응을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직장 내 성희롱 일삼는 직장 상사 모욕하는 말이나 지저분하게 성희롱하는 말을 들으면 무척 불쾌합니다. 쓸데없이 간섭하거나 관심 두지 말아 주면 좋겠지만 제 맘 같지 않습니다. 성희롱 특성상 .. 2022. 11. 13. 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 넣는다고 끓는점이 높아질까? 라면을 끓일 때 분말 스프를 먼저 넣을 것인가, 면을 먼저 넣을 것인가의 문제는 오래된 논쟁이다. 스프를 먼저 넣어야 한다는 주장은 물의 끓는점을 높여 고온으로 면을 익히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럼 실제 끓는점은 상승할까? 요약 1. 스프 먼저 넣는다고 끊는점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2. 조립법대로 끊이는 것이 가장 맛있다. 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 넣는다고 끓는점이 높아질까?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먼저 넣는 것이 끓는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끓는점 상승의 기본 원리 끓는점 상승은 용매(이 경우 물)에 용질(라면 스프의 성분)이 녹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용질 입자는 용매의 증기압을 낮추어, 끓기 위해 필요한 온도(즉, 끓는점)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용질 입자가 용매 .. 2022. 11. 13. 종이컵 맥주 거품 원인 | 환경 호르몬(PFOA) 종이컵 안전할까? 폴리에틸렌은 일종의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범위는 매우 넓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주제는 "종이컵에 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넘쳐흐르는데 이는 어떤 이유에서 일까?"인데, 폴리에틸렌과 관련이 있다.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이컵 맥주 거품 원인, 환경 호르몬 종이컵 안전할까? 종이컵에 맥주를 따르면 생기는 거품의 원인 종이컵에 맥주를 따르면 종종 거품이 넘쳐흐르는데 이는 어떤 이유에서 일까? 정답은 앞서 말씀드린 폴리에틸렌 때문이다. 종이컵 내부는 물이 흡수되어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분자 화합물 "폴리에틸렌"을 코팅한다. 소수성 물질인 폴리에틸린은 표면장력이 매우 작아 거품을 잘 발생시킨다. 여기서 소수성 물질이란 물에 대하여 친화력이 부족한 성질을 말하는.. 2022. 11. 12. 부동산 상식 | 전세권과 임대차의 차이점 | 요약 비교 및 용어 오늘은 '부동산 상식, 전세권과 임대차의 차이점'에 관한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해당 법률에 근거하여 서로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를 통해 확인하고, 법률상 구분 외에도 알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부동산 상식, 전세권과 임대차의 차이점, 요약 비교 및 용어 '미등기 전세'란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집을 빌리는 데에는 크게 전세권자로서 빌리는 방법과 임차권자로서 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법률적인 용어로 전자는 ‘전세권 계약’, 후자는 ‘임대차 계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했어도, 전세권 등기를 하지 않으면 민법에서 정한 전세권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통상적으로 이를 채권적 전세, 미등기 전세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전세권.. 2022. 11. 12. 인류 최초의 술 후보 | 포도주 | 벌꿀주 | 마유주 | 풀케 태초에 술이 있었다 태초의 술은 무엇일까? 아마도 과일주일 가능성이 있다. 저절로 발효되어 술이 되는 기특한 야생 열매 때문이다. 인류의 최초의 술 후보 포도주, 벌꿀 주, 마유주, 풀케에 대해 알아보자. 인류 최초의 술 후보 포도주, 벌꿀주, 마유주, 풀케 포도주 포도는 으깨어 통 속에 넣어 두면 발효가 시작된다. 다른 잡균보다 효모가 잘 자라면서 알코올이 만들어지고, 포도주가 된다. 와인용 포도는 기원전 7,500년경에 캅카스 지방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와인용 포도가 재배되기 시작한 장소여서 이곳에서 최초의 포도주가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 그렇다고 포도주가 최초의 과일주라는 것은 아니다. 선사 시대에도 당분이 많고 저절로 발효되어 술이 되는 착한 과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구석기의 시작으로 .. 2022. 11. 10. 와인의 효모 역할 | 와인의 '단맛' 어떻게 결정? 와인을 제조할 때 효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제조 과정 중 공기에 접촉하게 되면 산화되어 발효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한다. 발효 과정 중 효모는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확인하고, 와인마다 '단맛'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자. 와인의 효모 역할, 와인의 '단맛' 어떻게 결정될까? 와인의 효모 역할 효모의 역할 포도를 으깨어 통에 담으면 효모가 자라면서 발효를 시작된다. 포도당이 알코올로 바뀐다. 그러나 효모가 공기에 닿으면 효모는 알코올을 만들지 않는다.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만 알코올을 발효하는 역할을 한다. 발효 중이더라도 공기가 닿는 순간 발효를 멈춘다. 그래서 술을 담글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효모는 공기가 없어야만 일한다. 알코올 발효는 탄산가스(이산화.. 2022. 11. 9. 와인의 주성분 폴리페놀이란? | 우리 몸에 좋은 와인의 4가지 효과 와인 소비량이 많은 나라일수록 심장병에 의한 사망률이 낮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와인의 폴리페놀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의 효능을 먼저 알아보고, 와인을 섭취하면 몸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와인의 4가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와인의 주성분 폴리페놀이란? 우리 몸에 좋은 와인의 4가지 효과 와인의 주성분 '폴리페놀'이란? '폴리페놀'에 대해 알아보기 전, 와인의 효능을 설명하기 위해 프렌치 패러독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프렌치 패러독스 1979년 몇 사람의 학자들이 허혈성 심장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발표했습니다. 18개 선진국의 55~64세의 사람들을 표본 조사한 결과, 심장병 사망률과 국민소득, 의사와 간호사의 비율, 지방 섭취.. 2022. 11. 9. 이전 1 ··· 30 31 32 33 34 다음